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따른 진해 해군사관학교 이전이 재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의 역사성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지역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방부가 지난달 16일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해 대전 자운대에 통합 사관학교를 설립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해군사관학교 통합과 타 지역 이전 문제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진해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거점이었고, 과거 육군대학과 해군작전사령부 이전으로 지역이 상당한 상실감을 겪은 만큼 지역의 역사성과 도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관계 부서에 정부 및 정치권에 지역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정책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늘어나면,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재정 운영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해군사관학교 통합과 타 지역 이전 문제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진해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거점이었고, 과거 육군대학과 해군작전사령부 이전으로 지역이 상당한 상실감을 겪은 만큼 지역의 역사성과 도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관계 부서에 정부 및 정치권에 지역의 입장을 적극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정책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늘어나면,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재정 운영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박 지사는 중앙정부에도 국가정책 추진 시 지방의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사업 효과와 지방비 부담을 전략적으로 분석해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성과가 낮거나 중복·낭비성 사업은 과감히 조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 산하기관 혁신 방안 마련과 민생 회복을 위해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 대책 준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지원 방안 고안 등도 강조했다. 부산시와의 광역 현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광역행정 등 공동 현안을 실무적으로 충분히 협의한 뒤 양 시·도지사가 만나 최종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 산하기관 혁신 방안 마련과 민생 회복을 위해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 대책 준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지원 방안 고안 등도 강조했다. 부산시와의 광역 현안에 대해서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광역행정 등 공동 현안을 실무적으로 충분히 협의한 뒤 양 시·도지사가 만나 최종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